올여름 K리그에서 유럽으로 직행하는 스타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조규성(25·전북 현대)과 양현준(21·강원FC)이 유럽 진출 입구에서 서성인다. 조규성은 덴마크, 양현준은 스코틀랜드 리그를 바라본다. 유럽 5대리그(잉글랜드·스페인·이탈리아·독일·프랑스)에 속한 곳은 아니지만, 빅리그 진출을 위한 경유지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조규성은 덴마크로?조규성의 유럽 진출 의지는 반년 이상 지속됐다. 지난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 가나 상대로 멀티골을 넣은 그는 겨울 이적시장이 열렸을 때 마인츠05, FC쾰른(이상 독일), 셀틱